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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애슐리 w 런치 갈릭 빅 패밀리 등심 스테이크~"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애슐리를 자주 가게 되는데 천안쪽에선 3번정도 간듯 하다. 특히 평일 런치로 스테이크를 먹으로 2번정도 갔을정도로 맛은 좋다고 할수 있다. 물론 갈때마다 맛이 약간 다른게 익히는 정도에 따라 다른건지 고기 상태가 다른건지는 모르지만 A급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무난하다.~~ 기존 애슐리 매장보다는 규모가 크고 음식이 3~4가지 정도 더 나온다. 분위기도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평일 점심이라서 그런지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때랑은 너무나 비교되는... --; 그때 내용돈으로 점심을 뷔페로 사먹을수도 없었지만 뷔페도 흔하지 않아서... 주문하면 달궈진 돌에 큰덩어리 등심이 나온다. 500g이라고 하니 웬만한 스테이크 3개정도 인듯 눈앞에서 익어가는게 꽤 인상적이다. 2번정도 먹..

일상/음식 2011.11.29

KFC 코우슬로 만들기~~~

KFC 코우슬로를 좋아해 KFC에 갈때마다... 매번 시켜먹고 했던걸 우연히 레시피를 손에넣고 직접 만들어 먹었다. 일단 맛은 비슷한데, 나만의 코우슬로를 위해 몇가지를 더 넣고 빼고하면 딱일듯... 먼저 적당량의 양배추와 양파 그리고 피망 또는 파프리카를 준비~~~ 양배추 1/4, 양파 1/3, 피망, 1/3, 파프리카 1/3 정도 된다. 계량스푼으로 마요네즈 15ml (1tbg),식초 2ml 머스타드소스 2ml, 소금 2ml, 설탕 15ml, 올리브유 2ml, 후추는 입맛에 맛게 넣어주고 섞어주면된다. 잘 섞은후에 맛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더 넣어준다. 사람마다 입맛이 제각각 이므로 적당히 알아서~~ 피망과 파프리카를 준비해 이쁘게 썰어본다. 자신없으면 대충 썰어본다. 그것도 싫다면 커터기라도 사서 ..

일상 2011.11.24

천안의 최고급(?) 레스토랑 발할라 "VALHALLA"

 천안 출장중에 오다가다 새로 레스토랑을 짓고 있어서 관심있게 보던 곳인데 11/8일에 오픈했다. 원래 이런곳은 오픈가까이에 가야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온다. 서비스도 좋고... 요즘 유행하는 시푸드 부페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암튼 오픈 2일째인데도 사람이 많았음 Valhalla 미국·영국 [vӕl|hӕlə] 예문보기 발할라(오딘(Odin) 신이 사는 곳) 이라고 네이버에 나온다. 양식, 한식, 중식, 이탈리아식 등등 다른 뷔페식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새로 오픈한 덕에 재료가 신선한듯. 스테이크를 먼저 먹어봤다. 그냥 스테이크 맛이다. 매우 맛있는 스테이크 맛은 아니고 스테이크맛... 회 몇조각과 가리비... 그리고 육회.. 다른곳과 비슷한 수준. 꽃게다리... 너무 식어서 차갑더라... 인터콘..

일상/음식 2011.11.17

천안 풀무원의 "푸딩 플러스~~"

네이버 검색을 통한 천안의 맛집이라던데... 맛집이기 보다는 그냥 새로운 형태의 분식집이라고 보는게... 풀무원에서 샐러드 뷔페식으로 웰빙(?)을 기조로 해서 만든 브랜드 인것 같은데... 반조리 식품이 웰빙은 아닌것 같다.. 일단 샐러드바가 있고... 몇가지 소소한 메뉴들 샐러드 몇가지 드레싱.. 그리고 곤약면.. 두부 요리등등... 샐러드만으로 때우긴 좀 모자랄수 있고... 그냥 이런 야채들과... 면류... 그리고 떡뽁이 ... 감자튀김.... 암튼 정말 소소함... 혹시나 해서 메인으로 주문한 오무라이스 함박스테이크... 달걀빼곤 전부 냉동식품 데워서 나오는것 같다. 풀무원 꺼라서 맛은 나쁘지 않고.. 식자재도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냥 분식점 인듯... 가격은 1만원 이하..

일상/음식 2011.11.04

천안시 성환 맛집~~ "동순원"

요즘 업무차 천안에 자주 간다. 간만에 짬뽕이 땡겨서 잘하는 집을 추천받았는데... 직원들 말이 이집이 잘한단다. 단 흔희 먹던 매운 짬봉스타일은 아니라고 해서 일단 가보기로 함.~~~ 평소대로 해삼물 많은 삼선으로 시키려 했으니 기본으로 시키라는 직원의 충고를 받아들여... 기본 짬뽕에 탕수육~~~ 본인은 탕수육 보다 군만두를 더 좋아함... 일단 대세가 탕수육이라서 대세에 따르기로~~~ 기본셋팅은 단무지에 김치~~ 특별한것은 없다. 탕수육은 소스 섞는걸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나왔다. 일단 맛을 보니 기존에 먹던 전분에 튀긴 탕수육과는 달리 찹살가루에 튀긴것 같은데... 바삭함이 살아있다. 소스도 흔희 보던 누렇거나, 빨간 소스가 아닌 투명한 소스.... 생각보다 깔끔하고 씹히는 맛이 좋다. 짬뽕은.....

일상/음식 2011.11.03

과천 인덕원 사거리 ~~ 엣날 돈까스집 "에버그린"

한때 돈까스에 빠져 이집저집 쓸고 다니던때가 있는데 이젠 튀긴음식이 물리는지 돈까스 안먹어본지 좀 되었는데 한번 찾아갔다 문이 닫혀 버린 이집의 맛이 궁금해서 우연히 다시 찾았음...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주차할 공간도 마땅치 않고... 골목안이라서 차라리 걸어서 오는걸 추천~ 메뉴는 몇개 없음 .. 돈까스는 2종 일반 돈까스, 이탈리안 소스첨가 돈까스~~~ 그리고 스파게티라 불리우는 그것~~ 옛날 경양식집이 생각나는 구성, 빵에 스프~ 단무지~~~ 주차공간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동안 와이프가 같은 메뉴를 두개나 시켜버렸다. 그집의 맛을 보려면 대표메뉴인 기본을 시켜야 할것을.... 암튼... 돈까스인지 피자인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돈까스를 먹게 되었음.. 결론은... 입맛이 변했는지... 그냥 그렇더라는 ..

일상/음식 2011.10.18

수원 만두 맛집 "보영만두"

오래된 도시답게... 수원엔 서민적인 맛집이 많은것 같다. 이번엔 보영만두라고 몇전전부터 소문을 듣고 있던터라 빈센트 병원 근처에서 가까운것 같아서 별미 삼아 먹으로 가봤음.. 아주머니들은 중국쪽에서 건너오신분인듯... 한국말이 서툴다... 그래도 정신없이 바쁘던데... 사장님이 부럽다.. 장사가 너무 잘되는지 영통에도 분점냈다고 하는데... 만두팔아서 분점내고... 가게 확장하고 할정도면 ... 대단한듯 일찌감치 만두만드는 기술이나 배울까.... 가격은 동네 분식점 정도... 만두의 종류는 3가지... 김치를 싫어하는 아들덕분에 김치 만두는 못먹음... 애들데리고 이런데 오는게 아닌데.... 혹시나 떡볶이가 있을까 메뉴를 보니 없다. 그흔한 순대도 없다. 그거 없이도 장사가 잘되니 굳이... 힘들게 메..

일상/음식 2011.09.17

수원 시장표 후라이드 "진미통닭"

아들의 사고로 인해서... 잠시 병원신세를 지고 있을때 근처 유명한 닭집이 있다고 들었다. 그전에도 몇번 그쪽을 지나치긴 했는데 먹어본건 처음... 일요일엔 일단 맛볼겸 해서 한마리 사가지고 가서 먹었는데... bbq보다 맛있던 까닭에 퇴원기념으로 대낮부터 닭먹으러 갔다.~~~ 후라이드 13,000, 통닭(정말 통으로 튀기더라), 양념통닭, 반반 등등... 흔희 시장에서 볼수 있는 그러한 구성 한때 방송에 사카린 무로 등장했던... 그 무다... 아마도 사카린 들어있을듯.... 맛이 예전맛 고대로다... 보통 술과 함께 장사하는 터라 강냉이도 같이 나온다. 주문한 1마리... 조각조각 나 있어 한마리가 더되거나 덜되거나 하는듯 ... 게다가 닭똥집을 튀겨서 주는데 이게 별미인듯 셋이서 1마리반을 먹었다...

일상/음식 2011.09.06

원주 김치만두 칼만두: 인간극장에서 만난 특별한 맛!

작년 겨울에 방영된 인간극장 아버지와 만두편에 나온 원주김치만두집~~ 작년에 방영된걸 케이블에서 우연히 7월에 봤다.            휴가때 와이프와 가보려고 했는데... 단양에서 휴가를 즐기고 원주를 들리게 되어 소원성취 했음원주 중앙시장안에 자리잡은 정말 작은 가게... 방송에 출연한 가족들이 모두 분주히 주문들 받고각자의 맡은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방송에서 보던 사람을 직접 보니 연예인 같던데...실제로 교회선배형중에 현직 연예인 있다. 그형 TV에 나올때마다 굉장히 어색하다. 비좁은 가게에 사람이 가득차있어서... 10여분을 기다리는 동안 시장을 찍어봤다. 어려서 여러시장을다녀봤고, 시장에서 파는 리어카분식을 굉장히 사랑하던 사람으로... 시장이 현대화 되니 그런맛이 사라진게 아쉽지만..

일상/음식 2011.08.09

광주 옥과 한우촌 "육회비빔밥"

휴가때 다녀온 집 이다. 멀기도 멀었지만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간만에 가족과 함께 좀 멀리 다녀왔다. 왕복 600km 정도니... 가까운 길은 아닌셈~~ 일단 먼길을 떠났으니 든든하게 먹어야 해서 선택한 주변맛집중 옥과 한우촌 육회비빔밥~~ 정육식당이라서 그런지 특별하게 반찬히 거하게 나오지 않는다. 전라도임에도 불구하고... 소박한 동네 식당 반찬수준이다. 그래도 두당 1만원짜리 육회비빔밥인데... 좀 아쉽지만 꽃등심이라도 먹었다면 좀 달리 나올듯 ... 동치미와 선지 무국... 대체로 조미료를 사용한 맛이지만 정육식당이라서 인지 선지상태가 좋았음 국물맛만 어떻게좀 하면 좋을듯 함... 조미료를 좀 바꿔 보시는게... 오늘의 메인 육회비빔밥... 그냥 고기를 퍼다 준듯.. 흔희 서울에서 먹던 냉동 육회..

일상/음식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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